26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한화와 두산의 경기에서 김범수는 3이닝 2탈삼진 1실점을 기록하며 패전투수가 됐다.
김범수는 1회를 무실점으로 잘 막아냈고 2회 양석환과 안재석을 150㎞에 이르는 빠른 직구를 뿌려 삼진으로 잡아내며 투수전의 양상으로 이끌어갔다.
결국 이날 경기 4안타 4타점의 뜨거운 타격감을 뽐낸 페르난데스에게 시프트를 무너뜨리는 1타점 적시타를 허용해 이날 첫 실점을 했다.
[잠실=스포츠조선 허상욱 기자] 선발투수로 나선 한화 김범수가 아쉬운 패전의 멍에를 썼다.
26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한화와 두산의 경기에서 김범수는 3이닝 2탈삼진 1실점을 기록하며 패전투수가 됐다.
김범수는 1회를 무실점으로 잘 막아냈고 2회 양석환과 안재석을 150㎞에 이르는 빠른 직구를 뿌려 삼진으로 잡아내며 투수전의 양상으로 이끌어갔다.
3회 선두타자 서예일을 3루 뜬공으로 처리하며 흐름을 이어가는듯 했지만 다음타자 박건우에게 스트레이트 볼넷을 허용했고 김인태를 좌익수 뜬 공으로 처리한 후 박건우에 2루 도루를 내줘 2사 2루 위기에 몰렸다.
결국 이날 경기 4안타 4타점의 뜨거운 타격감을 뽐낸 페르난데스에게 시프트를 무너뜨리는 1타점 적시타를 허용해 이날 첫 실점을 했다.
한화는 선발 등판한 김범수가 3이닝 1실점 뒤 마운드를 내려간 뒤 불펜에서 실점이 이어졌고, 타선도 찬스를 살리지 못하면서 고개를 숙였다.26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한화와 두산의 경기에서 김범수는 3이닝 2탈삼진 1실점을 기록하며 패전투수가 됐다.
김범수는 1회를 무실점으로 잘 막아냈고 2회 양석환과 안재석을 150㎞에 이르는 빠른 직구를 뿌려 삼진으로 잡아내며 투수전의 양상으로 이끌어갔다.
결국 이날 경기 4안타 4타점의 뜨거운 타격감을 뽐낸 페르난데스에게 시프트를 무너뜨리는 1타점 적시타를 허용해 이날 첫 실점을 했다.
허상욱 기자 wook@sportschosun.com
열심히 준비했지만 아쉬움이 가득 남은 피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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