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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군행' 로하스 구슬땀 "타격 타이밍 수정", 사령탑 생각은?

박상경 기자

입력 2021-05-24 09:52

'2군행' 로하스 구슬땀 "타격 타이밍 수정", 사령탑 생각은?
◇로하스. 한신 타이거즈 공식 인스타그램

[스포츠조선 박상경 기자] 멜 로하스 주니어(한신 타이거즈)가 다시 2군에서 굵은 땀을 흘리고 있다.



로하스는 23일 주니치 드래곤즈 2군과의 웨스턴리그 경기에 출전했다. 22일 경기에 이은 이틀 연속 출전. 로하스는 이날 2타수 1안타 1볼넷을 기록했다. 로하스는 닛칸스포츠와의 인터뷰에서 "타격 타이밍 수정에 중점을 두고 상대 투구에 집중하면서 타격에 임했다"고 밝혔다. 한신 야노 아키히로 감독은 "상대에게 두려움을 주는 장타를 기대하고 있다"고 응원 메시지를 보냈다.

4월 초 일본에 도착한 로하스는 2군 9경기를 거쳐 지난 8일 1군에 콜업됐다. 그러나 20타석 연속 무안타로 고전을 면치 못했다. 22타석 째만에 중월 솔로포를 터뜨리면서 마음의 짐을 덜어 놓았다.

박상경 기자 ppar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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