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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실 인&아웃]두산 이승진 '햄스트링 미세 통증' 1군 말소, 최세창 등록

박상경 기자

입력 2021-05-23 11:37

두산 이승진 '햄스트링 미세 통증' 1군 말소, 최세창 등록
14일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KBO리그 SSG와 두산의 경기가 열렸다. 투구하고 있는 두산 이승진. 인천=송정헌 기자 songs@sportschosun.com/2021.05.14/

[잠실=스포츠조선 박상경 기자] 두산 베어스 투수 이승진(26)이 1군 말소됐다.



두산은 23일 잠실구장에서 갖는 롯데 자이언츠전을 앞두고 투수 이승진을 1군 엔트리에서 제외했다. 이승진은 올 시즌 21경기 25⅓이닝을 던져 1승1패13홀드, 평균자책점 1.42로 좋은 활약을 펼쳐왔다. 하지만 왼쪽 햄스트링(허벅지 뒷근육) 미세 통증으로 결국 휴식기간을 갖게 됐다. 두산 김태형 감독은 23일 롯데전을 앞두고 "일단 열흘 간 지켜봐야 할 것 같다"고 말했다.

이승진의 빈 자리는 2년차 투수 최세창이 메운다. 2020 신인 드래프트 2차 3라운드로 두산 유니폼을 입은 최세창은 1군 등판 기록이 없지만, 퓨처스(2군)에서는 12경기 12이닝에서 승패없이 6세이브, 평균자책점 0, 피안타율 1할3리로 좋은 투구를 했다.

잠실=박상경 기자 ppar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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