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대호는 지난 19일 대전 한화 이글스전을 앞두고 1군 엔트리에서 말소됐다. 원인은 옆구리 통증. 전날(18일) 한화전에서 솔로 홈런을 친 이후 어딘가 불편한듯 얼굴을 찌푸린 이대호는 곧바로 교체돼 병원으로 이동했다.
당시 1차 검진에서는 특별한 이상이 발견되지 않았다. 하지만 이대호 스스로가 불편함을 느끼는만큼 부상으로 이동해 20일 2차 정밀 검진을 받았다.
잠실=나유리 기자 youll@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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