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 에인절스는 21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캘리포니아주 애너하임 에인절스타디움에서 미네소타 트윈스와 더블헤더를 치른다. 이날 더블헤더 1차전 선발 라인업에서 오타니는 빠져있었다. 올 시즌 42경기 전경기 출장 중이던 오타니는 이날 처음 휴식을 취했다. 에인절스 조 매든 감독은 경기전 화상 인터뷰에서 오타니 결장 이유에 대해 "2경기 모두 출장시키고 싶지는 않았다"고 설명했다.
이날 더블헤더 1차전에서 에인절스는 오타니가 빠졌음에도 불구하고 초반부터 활발한 공격을 펼친 끝에 7대1로 승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