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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타니, 개막 후 43경기만에 결장…에인절스 7대1 완승

나유리 기자

입력 2021-05-21 07:13

오타니, 개막 후 43경기만에 결장…에인절스 7대1 완승
오타니 쇼헤이. AP연합뉴스

[스포츠조선 나유리 기자]'야구 천재' 오타니 쇼헤이가 올 시즌 43경기만에 처음으로 결장했다.



LA 에인절스는 21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캘리포니아주 애너하임 에인절스타디움에서 미네소타 트윈스와 더블헤더를 치른다. 이날 더블헤더 1차전 선발 라인업에서 오타니는 빠져있었다. 올 시즌 42경기 전경기 출장 중이던 오타니는 이날 처음 휴식을 취했다. 에인절스 조 매든 감독은 경기전 화상 인터뷰에서 오타니 결장 이유에 대해 "2경기 모두 출장시키고 싶지는 않았다"고 설명했다.

이날 더블헤더 1차전에서 에인절스는 오타니가 빠졌음에도 불구하고 초반부터 활발한 공격을 펼친 끝에 7대1로 승리했다.

나유리 기자 youll@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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