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학주는 18일 대구 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키움 히어로즈와의 시즌 3차전을 직전 김지찬으로 교체됐다.
당초 이학주는 8번 유격수로 선발 출전할 예정이었다.
하지만 정작 1회초 첫 수비에 나설 때는 이학주 대신 김지찬이 몸을 풀며 경기 준비를 했다. 경기 직전 어지럼증을 호소했다.
[대구=스포츠조선 정현석 기자]삼성 라이온즈 유격수 이학주가 경기 직전 교체됐다.
이학주는 18일 대구 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키움 히어로즈와의 시즌 3차전을 직전 김지찬으로 교체됐다.
당초 이학주는 8번 유격수로 선발 출전할 예정이었다.
경기 시작 1시간 전인 오후 5시30분 라인업 교환 때 이학주 이름은 선발 라인업에 포함돼 있었다.
하지만 정작 1회초 첫 수비에 나설 때는 이학주 대신 김지찬이 몸을 풀며 경기 준비를 했다. 경기 직전 어지럼증을 호소했다.
경기 시작 전 삼성 측은 주심에게 바로 교체 여부를 문의했다. 유권해석 결과 일단 선발 명단에 있는 야수가 그라운드에 서야 한다는 규정에 따라 잠시 수비에 나갔다가 곧바로 들어왔다. 이학주는 18일 대구 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키움 히어로즈와의 시즌 3차전을 직전 김지찬으로 교체됐다.
당초 이학주는 8번 유격수로 선발 출전할 예정이었다.
하지만 정작 1회초 첫 수비에 나설 때는 이학주 대신 김지찬이 몸을 풀며 경기 준비를 했다. 경기 직전 어지럼증을 호소했다.
김지찬이 그라운드에 투입됐다. 덕아웃으로 찬천히 걸어 들어온 이학주는 자신의 배트를 챙기는 모습이 포착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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