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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체크]"허리통증으로 육성군行" 김동엽, 길어지는 공백

정현석 기자

입력 2021-05-18 16:17

"허리통증으로 육성군行" 김동엽, 길어지는 공백
2021 KBO리그 삼성 라이온즈와 SSG 랜더스의 경기가 22일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렸다. 삼성 김동엽. 대구=박재만 기자 pjm@sportschosun.com/2021.04.22/

[대구=스포츠조선 정현석 기자]삼성 라이온즈 주포 김동엽의 복귀가 다소 늦춰질 전망이다.



삼성 허삼영 감독은 18일 대구 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리는 키움 히어로즈와의 시즌 3차전을 앞두고 김동엽의 몸상태를 전했다. 허 감독은 "허리통증으로 육성군에 편입된 상태다. 완벽하고 자기 스윙을 해야 콜업할 수 있는 기준이 생기는데 몸상태가 아직은 준비가 덜 된 상태"라고 아쉬움을 표했다.

활배근 통증으로 지각합류했던 김동엽은 지난 2일 부상자 명단에 올랐다. 1군 11경기 성적은 0.125의 타율과 무홈런. 퓨처스리그 4경기에서 0.267의 타율을 기록했다. 지난 11일 퓨처스리그 롯데전을 끝으로 육성군에 합류해 컨디션을 조율하고 있다. 정현석 기자 hschung@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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