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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Live]두산 페르난데스, SSG전서 오른쪽 새끼손가락 타박…병원 이동

박상경 기자

입력 2021-05-17 20:39

두산 페르난데스, SSG전서 오른쪽 새끼손가락 타박…병원 이동
17일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린 두산과 SSG 경기. 4회초 2사 1루 오원석의 투구가 페르난데스의 손등에 맞았다. 1루로 나가는 페르난데스. 인천=정재근 기자 cjg@sportschosun.com/2021.5.17/

[인천=스포츠조선 박상경 기자] 두산 베어스 외국인 타자 호세 미구엘 페르난데스가 SSG 랜더스전에서 사구를 맞고 교체됐다.



페르난데스는 17일 인천 랜더스필드에서 열린 SSG전에서 팀이 4-0으로 앞선 4회초 2사 1루에서 오원석의 투구에 맞고 출루했다. 배트를 쥐고 있던 오른손 날 부분에 공을 맞은 페르난데스는 한동안 고통을 호소했으나, 응급처치를 받은 뒤 출루했다. 이날 지명 타자로 출전한 페르난데스는 4-1이던 6회초 공격에서 오재원과 교체됐다.

두산 관계자는 "페르난데스가 오른쪽 새끼손가락에 타박을 했으며 인천 시내 병원으로 이동해 검진을 받을 예정"이라고 밝혔다.

인천=박상경 기자 ppar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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