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사직구장에서 열릴 예정이던 롯데 자이언츠와 KT 위즈의 경기가 결국 쏟아지는 비에 취소됐다.
앞서 롯데 측은 궂은 날씨를 감안해 전날부터 그라운드에 덮힌 대형 방수포를 걷지 않았다. 하지만 롯데 관계자들의 우려는 현실이 됐다/
하지만 이날 5시를 넘어서며 결국 비가 쏟아지기 시작했고, KBO는 "오후 5시 30분 기준 창원(KIA 타이거즈-NC 다이노스)과 사직 경기를 취소한다"고 밝혔다. 두 경기는 추후 편성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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