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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19일 두산전서 다문화가정 초청…다문화가정 유소년 시구·시타

이종서 기자

입력 2021-05-16 15:39

KT, 19일 두산전서 다문화가정 초청…다문화가정 유소년 시구·시타
2021 KBO리그 KT 위즈와 KIA 타이거즈의 경기가 2일 수원KT위즈파크에서 열렸다. 경기에서 9대2로 승리한 KT 선수단이 승리의 기쁨을 함께하고 있다. 수원=박재만 기자 pjm@sportschosun.com/2021.05.02/

[스포츠조선 이종서 기자] KT 위즈가 다문화가정을 위한 특별한 시간을 마련했다.



KT는 "오는 19일(수) 위즈파크에서 열리는 두산과의 경기에 수원시 다문화가족지원센터와 함께 다문화가정 어린이 초청 행사를 진행한다"고 16일 밝혔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해 KT는 지역 사회공헌 활동의 일환으로 수원시에 거주하는 다문화가정 가족 30명을 무료로 초청해 야구 관람 기회를 제공한다.

다문화가정에서 자란 장재희(12세), 정성현(13세)군의 시구와 시타를 진행한다. 두 어린이 모두 KT의 열성팬으로 수원에서 유소년 야구선수로 활약하며 프로 야구 선수로 꿈을 키워나가고 있다.

한편, KT는 17일부터 열리는 두산과의 3연전에 언택트 캐린이 캐스터 체험 이벤트를 마련했다. 구단 공식 어플리케이션인 위잽(wizzap)을 통해 언택트 라이브 응원전에 접속한 어린이 팬을 대상으로 매경기 5명을 추첨하여 김주일 응원단장과 함께 편파중계를 진행할 예정이다.이종서 기자 bellstop@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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