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움, 고팍스와 스폰서십 계약 체결

[스포츠조선 김영록 기자]키움히어로즈(대표이사 허홍)는 14일 서울 고척스카이돔 구단사무실에서 고팍스와 2021시즌 스폰서십 계약을 체결했다.

키움은 선수단 포수 프로텍터에 고팍스 로고를 부착하고, 홈플레이트 뒤편 LED광고와 외야펜스를 제공한다. 고팍스는 광고에 따른 후원과 함께 키움히어로즈 한국시리즈 진출시 1억원 상당의 비트코인을 옵션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허홍 대표이사는 "이번 시즌동안 고팍스와 야구장에서 다양한 마케팅을 전개해나갈 예정이다. 스폰서십 체결을 통해 양사가 더 발전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고팍스 이준행 대표는 "스폰서십을 통해 프로야구 팬들께 고팍스를 소개해 드릴 수 있어 기쁘다"며 "키움히어로즈와 함께 여러 마케팅 캠페인을 계획하겠다"고 말했다.

가상자산 거래소 고팍스는 업계 최초로 ISO/IEC 27001 및 정보보호관리체계(ISMS) 인증을 취득하였으며, 가상자산 분석업체 크립토컴페어가 선정한 A등급 거래소다. 고팍스의 회원수는 누적회원 70만명을 달성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