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광현은 12일 오전(이하 한국시각) 위스콘신주 밀워키의 아메리칸 패밀리필드에서 열린 밀워키 브루어스와의 경기에 선발 등판했다.
1회 옛 동료인 선두 타자 콜튼 웡에게 2루타를 허용했지만 탈삼진 2개를 잡아내며 위기를 넘겼다.
KBO리그 12시즌 동안 1456 탈삼진을 기록했던 김광현은 빅리그 진출 후 44개를 채워 한미 통산 1500 탈삼진을 달성했다. 김광현은 지난해 8경깅서 24탈삼진을 기록했다. 정현석 기자 hschung@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