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는 롯데 자이언츠와 삼성 라이온즈가 맞붙는다.
2019년 개정된 KBO 미세먼지 규정에 따르면 미세먼지가 300㎍/㎥, 초미세먼지 150㎍/㎥ 이상이 2시간 이상 지속될 경우 경기감독관이 경기 취소 여부를 결정할 수 있다.
전날에 이어 이날도 전국을 뒤덮은 미세먼지로 인해 잠실(한화 이글스-LG 트윈스), 수원(NC 다이노스-KT 위즈), 인천(키움 히어로즈-SSG 랜더스), 광주(두산 베어스-KIA 타이거즈)의 더블헤더 1차전이 취소된 상황. 아직 더블헤더 2차전 중에는 취소된 경기가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