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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타 삼진' 김하성 3경기 연속 무안타, 타율 0.194 하락

나유리 기자

입력 2021-05-08 15:15

'대타 삼진' 김하성 3경기 연속 무안타, 타율 0.194 하락
김하성. AP연합뉴스

[스포츠조선 나유리 기자]샌디에이고 파드리스 김하성이 대타로 나왔지만 삼진으로 물러났다.



샌디에이고는 8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 오라클파크에서 열린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와의 경기에서 4대5로 패했다. 김하성은 지난 4일부터 6일까지 열린 피츠버그 파이어리츠 3연전에 출장해 총 10타수 1안타를 기록했다. 최근 2경기에서는 연속 안타 없이 침묵했다.

샌프란시스코전에서 선발 제외된 김하성은 샌디에이고가 4-5로 뒤지고 있는 9회초 2사 1루 상황에서 대타로 타석에 섰다. 샌프란시스코 투수 제이크 맥지를 상대한 김하성은 풀카운트 접전을 펼쳤으나 스탠딩 삼진으로 물러났고, 이날 경기의 마지막 아웃카운트가 됐다. 시즌 타율은 1할9푼4리(62타수 12안타)로 하락했다.

나유리 기자 youll@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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