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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 현장]NC 박민우, SSG전서 손가락 사구 맞고 교체

박상경 기자

입력 2021-05-05 14:56

NC 박민우, SSG전서 손가락 사구 맞고 교체
14일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KBO리그 SSG 랜더스와 NC 다이노스의 경기가 열렸다. 경기를 준비하고 있는 NC 박민우. 인천=송정헌 기자 songs@sportschosun.com/2021.04.14/

[창원=스포츠조선 박상경 기자] NC 다이노스 내야수 박민우가 SSG 랜더스전에서 사구에 맞아 교체됐다.



박민우는 5일 창원NC파크에서 열린 SSG전에서 팀이 3-2로 앞선 2회말 무사 2루에서 오원석의 투구에 왼쪽 엄지 손가락 부분을 맞았다. 사구 직후 고통을 호소한 박민우는 1루 베이스를 밟은 뒤 대주자 도태훈으로 교체됐다. 박민우는 더그아웃을 빠져 나가면서 불편한 감정을 숨기지 않는 모습이 포착되기도 했다.

NC는 이어진 무사 1, 2루에서 이명기의 번트 내야 안타에 이어 나성범이 만루포를 쏘아 올리며 7-2를 만들었다.

창원=박상경 기자 ppar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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