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졸 우완 신인 배동현이 김이환 대신 선발로테이션에 합류한다. 김이환이 빠진 자리에는 불펜 투수 김종수가 등록됐다. 출발이 썩 좋지 않았다. 시즌 초 4경기에서 4⅔이닝 4피홈런 포함, 8안타 6볼넷 8실점 한 뒤 퓨처스리그에 다녀왔다.
한화 카를로스 수베로 감독은 5일 대전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서 열리는 삼성라이온즈와의 시즌 4차전을 앞두고 "김이환이 발목 쪽이 좋지 않아서 엔트리에서 제외했다. 배동현은 콜업 당시 선발로 쓸 예정이었다"고 설명했다.
한화는 이로써 당분간 킹험 김민우 카펜터 장시환 배동현으로 선발 로테이션을 꾸릴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