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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할 타율' 안풀리는 쓰쓰고, 코로나 백신 부작용으로 DL행

박상경 기자

입력 2021-04-30 04:26

'1할 타율' 안풀리는 쓰쓰고, 코로나 백신 부작용으로 DL행
AP연합뉴스

[스포츠조선 박상경 기자] 탬파베이 레이스의 일본인 타자 쓰쓰고 요시토모가 코로나19 백신 부작용으로 부상자 명단에 등재됐다.



미국 지역지 탬파베이 타임스는 30일(한국시각) 쓰쓰고가 ㅋ로나19 백신 부작용으로 부상자 명단에 등재됐다고 전했다. 쓰쓰고는 29일 오클랜드 애슬레틱스전에 선발 출전했으나 컨디션 난조를 호소했고, 결국 휴식을 취하는 쪽으로 가닥이 잡혔다. 케빈 케시 탬파베이 감독은 취재진과의 인터뷰에서 쓰쓰고가 하루 정도 휴식을 취한 뒤 다시 복귀할 수 있음을 시사했다.

쓰쓰고는 올 시즌 19경기에서 타율 1할8푼3리(60타수 11안타), 홈런 없이 5타점을 기록 중이다. 올 시즌 탬파베이가 우완 투수를 상대할 때 주로 선발 출전하고 있다.

박상경 기자 ppar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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