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A 타이거즈 '안방마님' 한승택이 경기 전 한화 이글스 선수들과 반갑게 인사를 나눴다.
한승택은 한화 이글스 출신이다. 2013년 3라운드 전체 23번으로 한화 이글스 지명을 받았다. 단 1년 뿐이었지만 한화 이글스에서 프로무대 데뷔를 했다.
경찰청 야구단에서 군복무를 마친 한승택은 2016년부터 꾸준하게 KIA 안방을 지키고 있다. 한승택은 27일 한화와 경기에서도 선발 출전해 1안타 1타점을 기록했다. 광주=송정헌 기자 songs@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