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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현장] 비 내리는 랜더스필드, 마운드 방수포 등장

이종서 기자

입력 2021-04-27 18:10

 비 내리는 랜더스필드, 마운드 방수포 등장
마운드에 방수포가 깔린 SSG랜더스필드

[인천=스포츠조선 이종서 기자] 인천 SSG랜더스필드에 방수포가 깔렸다.



KT 위즈와 SSG 랜더스는 27일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2021 신한은행 SOL KBO리그' 팀 간 1차전 맞대결을 펼친다.

이날 경기 개시를 약 40분 정도 앞두고 랜더스필드에는 비가 조금씩 떨어지기 시작했다. 일찍 와서 자리를 잡은 관중들은 우산을 펼치거나 비를 피해 실내로 들어가기 시작했다.

그라운드에도 방수포가 등장했다. 많은 양의 비가 아닌 만큼, 내야 그라운드를 다 덮지는 않고 마운드만 방수포로 덮은 채 그라운드 정비를 하며 경기 개시를 기다렸다. 경기도 정상적으로 시작될 예정이다.

한편 이날 KT와 SSG는 오드리사머 데스파이네와 정수민을 각각 선발 투수로 예고했다. KT는 배정대(중견수)-김민혁(좌익수)-강백호(1루수)-알몬테(지명타자)-유한준(좌익수)-장성우(포수)-신본기(3루수)-김병희(2루수)-심우준(유격수) 순으로 선발 라인업을 구성했다.

SSG는 오준혁(지명타자)-추신수(우익수)-최 정(3루수)-로맥(1루수)-한유섬(좌익수)-이재원(포수)-정진기(중견수)-김성현(2루수)-박성한(유격수) 순으로 선발 타선을 짰다. 인천=이종서 기자 bellstop@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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