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O는 26일 1군 엔트리 등/말소 현황을 발표했다. 총 12명의 선수가 1군 엔트리에서 제외됐다.
두산은 선발 이영하를 엔트리에서 제외했다. 이영하는 올 시즌 4경기에서 1승 3패 평균자책점 11.40을 기록했다. 지난 25일 잠실 NC전에서는 1이닝 동안 4피안타 2사사구 5실점으로 부진했다. 이영하와 함께 불펜 권 휘도 함께 엔트리에서 제외됐다.
이외에도 한화 내야수 강경학과 NC 내야수 최정원, KIA 외야수 오선우, 투수 이민우, 삼성 투수 이승민이 엔트리에서 제외됐다. 또한 SSG는 햄스트링 부상으로 빠지게 된 내야수 최주환을 비롯해 투수 김주온, 내야수 남태혁, 포수 이현석을 엔트리 말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