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는 25일 대전 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서 열리는 LG 트윈스와의 홈경기서 정은원을 1번-유격수로 선발 기용했다. 정은원이 유격수로 선발 출전하는 것은 2018년 7월 7일 인천 SK전 이후 1025일 만이다.
하주석은 전날 LG 트윈스와의 경기서 3회말 대타 라이온 힐리로 교체됐다. 오른쪽 햄스트링에 불편함을 느껴 보호차원에서 교체됐는데 휴식일인 월요일까지 휴식을 줘서 햄스트링 상태를 지켜볼 예정이다.
이날 한화는 정은원(유격수)-강경학(2루수)-노시환(3루수)-라이온 힐리(1루수)-이성열(지명타자)-장운호(중견수)-정진호(좌익수)-최재훈(포수)-임종찬(우익수)으로 선발 라인업을 구성했다. 대전=권인하 기자 indyk@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