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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라인업]햄스트링 불편한 하주석 선발 제외. 정은원 1025일만에 유격수 선발출전

권인하 기자

입력 2021-04-25 13:20

햄스트링 불편한 하주석 선발 제외. 정은원 1025일만에 유격수 선발출전
2021 KBO리그 LG 트윈스와 한화 이글스의 경기가 23일 대전 한화생명 이글스파크에서 열렸다. 한화 하주석. 대전=허상욱 기자 wook@sportschosun.com/2021.04.23/

[대전=스포츠조선 권인하 기자]한화 이글스 주전 유격수 하주석이 선발에서 제외됐다.



한화는 25일 대전 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서 열리는 LG 트윈스와의 홈경기서 정은원을 1번-유격수로 선발 기용했다. 정은원이 유격수로 선발 출전하는 것은 2018년 7월 7일 인천 SK전 이후 1025일 만이다.

하주석은 전날 LG 트윈스와의 경기서 3회말 대타 라이온 힐리로 교체됐다. 오른쪽 햄스트링에 불편함을 느껴 보호차원에서 교체됐는데 휴식일인 월요일까지 휴식을 줘서 햄스트링 상태를 지켜볼 예정이다.

한화 카를로스 수베로 감독은 "하주석은 하루 하루 상태를 체크해야 하는 상황이다. 오늘 출전하지 않고 내일이 휴식일이기 때문에 이틀간 쉬게 하고 화요일에 다시 체크를 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날 한화는 정은원(유격수)-강경학(2루수)-노시환(3루수)-라이온 힐리(1루수)-이성열(지명타자)-장운호(중견수)-정진호(좌익수)-최재훈(포수)-임종찬(우익수)으로 선발 라인업을 구성했다. 대전=권인하 기자 indy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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