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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라인업]삼성 김헌곤 담 증세로 1군 말소, SSG 이재원도 골반 통증 '제외'

박상경 기자

입력 2021-04-22 17:20

삼성 김헌곤 담 증세로 1군 말소, SSG 이재원도 골반 통증 '제외'
◇허상욱 기자 wook@sportschosun.com

[대구=스포츠조선 박상경 기자] 삼성 라이온즈 외야수 김헌곤과 SSG 랜더스 포수 이재원이 22일 대구 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리는 경기에 결장한다.



삼성은 이날 발표한 엔트리에서 김헌곤을 말소하고 송준섭을 콜업했다. 삼성은 "김헌곤이 몸 부위 담 증세를 보였다"고 설명했다. 김헌곤은 21일 SSG전에서도 제외된 바 있다.

SSG도 주전 포수 이재원이 이날 결장한다. SSG 김원형 감독은 "이재원이 골반 통증을 호소했다. 해마다 주사 치료를 받고 출전해왔다"며 "어제 경기를 마치자마자 인천으로 올라가 병원 진료 후 주사 치료를 받고, 내일(23일) 고척 키움전에 합류해 출전하는 쪽으로 했다"고 설명했다.

삼성 허삼영 감독은 이날 김상수(2루수)-구자욱(우익수)-호세 피렐라(좌익수)-강민호(포수)-이원석(1루수)-박해민(중견수)-김동엽(지명 타자)-강한울(3루수)-김지찬(유격수) 순으로 타순을 짰다. SSG는 김강민(중견수)-추신수(우익수)-최 정(3루수)-제이미 로맥(1루수)-최주환(2루수)-한유섬(좌익수)-오준혁(지명 타자)-이흥련(포수)-김성현(유격수)이 선발 출전한다.

대구=박상경 기자 ppar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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