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원기 키움 감독은 18일 "이영준은 올 시즌 등판이 힘들 거 같다"고 밝혔다.
이영준은 지난 9일 왼쪽 팔꿈치 수술을 받아 지난 15일부터 통원 치료에 들어갔다. 이영준은 지난해 52경기에서 2승 3패 25홀드 평균자책점 4.73을 기록하며서 키움의 필승조 역할을 완벽하게 소화했다.
홍원기 감독은 "구체적으로 재활 및 복귀 일정은 아직 나오지 않았다"라며 "안타까운 일이지만, 일단 올 시즌 투수 운영에서는 제외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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