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C 이동욱 감독은 18일 창원NC파크에서 갖는 한화전을 앞두고 강진성을 2군으로 내려보내고 모창민(36)을 콜업했다. 강진성은 18일 창원 한화전까지 타율 2할2푼(41타수 9안타) 1홈런 4타점을 기록 중이었다.
이에 대해 이 감독은 "강진성이 어제 경기를 마친 뒤 왼쪽 발목이 좋지 않다고 밝혔다. 오늘 경기를 앞두고 체크를 한 결과 정상적인 출전이 어렵다고 판단해 1군 말소를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내일 병원 검진을 통해 상태를 체크한 뒤 복귀 시기를 결정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창원=박상경 기자 ppark@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