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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현장]'역전승이 부른 열기' 롯데vs삼성 전 열린 17일 사직구장 매진

김영록 기자

입력 2021-04-17 16:34

'역전승이 부른 열기' 롯데vs삼성 전 열린 17일 사직구장 매진
16일 9-3 역전승을 거둔 롯데의 한동희 오윤석 안치홍 마차도가 승리 세리머니를 하고 있다. 부산=정재근 기자 cjg@sportschosun.com/2021.4.16/

[부산=스포츠조선 김영록 기자]전날 역전승의 흥분 덕분일까. 화창한 날씨를 맞아 롯데 팬들이 사직을 찾았다.



17일 사직구장에서 열린 롯데 자이언츠와 삼성 라이온즈의 경기는 이날 오후 4시 24분 매진됐다. 전체 수용인원의 약 10%인 2464표가 모두 팔렸다.

사직 구장은 KBO리그에서 대전 한화생명이글스파크와 잠실 구장에 이어 3번?로 오래된 구장이다. 하지만 구도(球都) 부산의 야구 열기는 코로나19 여파에도 여전히 뜨겁다.

부산=김영록기자 lunarfl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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