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한화 이글스전이 열리는 창원NC파크는 오후 6시 5061석의 지정좌석이 모두 판매됐다. 현재 사회적 거리두기 1.5단계인 창원 연고의 NC의 홈구장인 창원NC파크는 2만1484석 수용 가능하나, 외야 비지정석 및 띄어앉기 준수 등으로 1만8000여석 기준 30%의 관중을 수용 중이다.
NC는 올 시즌 금요일 전 경기를 오후 6시30분에서 7시로 옮겨 개최하기로 했다. 팬 증대와 마케팅 활성화 차원에서 KBO에 경기시간 변경을 요청했다. KBO이사회는 2019년 금요일 경기에 한해 구단 사전 요청이 있을 경우 경기 시간을 오후 7시로 변경할 수 있도록 한 바 있다.
창원=박상경 기자 ppark@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