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스턴 애스트로스는 15일(한국시각) 호세 알투베와 알렉스 브레그먼, 로벨 가르시아, 요르단 알바레스, 마틴 말도나도가 '코로나19 방역 지침에 따라' 격리됐다고 밝혔다.
제임스 클릭 단장은 현지 매체들과의 인터뷰에서 이같은 사실을 전하는 한편, 이들의 확진 여부나 결장 기간에 대해서는 언급하지 않았다.
알투베는 아메리칸리그(AL) MVP 1회, 올스타 6회, 타격왕 3회, 도루왕 2회에 빛나는 휴스턴의 간판 스타다. 브레그먼 역시 '킬러B'의 명성을 이어가는 휴스턴을 대표하는 선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