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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현장] SSG, 16이닝 '0' 끝…로맥 시즌 2호포 작렬

이종서 기자

입력 2021-04-15 20:00

 SSG, 16이닝 '0' 끝…로맥 시즌 2호포 작렬
15일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KBO리그 SSG 랜더스와 NC 다이노스의 경기가 열렸다. 4회 SSG 로맥이 NC 김영규를 상대로 역전 투런홈런을 날렸다. 그라운드를 돌고 있는 로맥. 인천=송정헌 기자 songs@sportschosun.com/2021.04.15/

[인천=스포츠조선 이종서 기자] SSG 랜더스가 길었던 0의 침묵을 끝냈다. 제미이 로맥이 시즌 2호 홈런을 날렸다.



SSG는 15일 인천 고척스카이돔에서 '2021 신한은행 SOL KBO리그' NC 다이노스와 팀 간 3차전 맞대결을 치렀다.

지난 13일 NC전에서 5회 이후 점수를 내지 못했던 SSG는 이날도 3회까지 침묵했다.

4회말 타선이 마침내 터졌다. 2사 후 최 정이 3루수 내야 안타로 출루한 뒤 로맥이 김영규의 직구(138km)를 공략해 좌측 담장을 넘겼다. 로맥의 시즌 2호 홈런.

SSG는 16이닝의 침묵을 깨고 2-1로 리드를 잡았다. 인천=이종서 기자 bellstop@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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