샌디에이고는 14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팬실베니아주 피츠버그 PNC파크에서 2021 메이저리그(MLB) 피츠버그 파이이어리츠와 경기를 펼친다. 김하성은 일단 벤치에서 시작한다.
김하성은 전날(13일) 피츠버그와의 경기에서 유격수로 선발 출장해 4타수 1안타를 기록했다. 첫 세 타석에서는 안타를 치지 못했지만, 네 번째 타석이었던 8회 마이클 펠리즈를 상대로 좌전 안타를 쳤다. 김하성의 시즌 다섯 번째 안타로 시즌 타율 1할8푼5리(27타수 5안타)를 기록했다.
샌디에이고는 트렌트 그리샴(중견수)-제이크 크로넨워스(유격수)-매니 마차도(3루수)-에릭 호스머(1루수)-윌 마이어스(우익수)-토미 팜(좌익수)-쥬릭슨 프로파(2루수)-루이스 캄푸사노(포수)-블레이크 스넬(투수) 순으로 선발 라인업을 구성했다. 이종서 기자 bellstop@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