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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하성, 피츠버그전 다시 유격수로 복귀…케이힐 상대

나유리 기자

입력 2021-04-13 07:14

김하성, 피츠버그전 다시 유격수로 복귀…케이힐 상대
김하성. USA투데이연합뉴스

[스포츠조선 나유리 기자]샌디에이고 파드리스 김하성이 6경기 연속 스타팅 멤버로 출전한다.



샌디에이고는 13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펜실베니아주 피츠버그 PNC파크에서 피츠버그 파이어리츠와 맞대결을 펼친다. 김하성은 6경기 연속 선발 출장한다.

전날(12일) 경기에서 매니 마차도 대신 선발 3루수 겸 9번 타자로 출장해 3타수 무안타로 침묵했던 김하성은 이날 다시 유격수로 복귀했다. 또 선발 투수인 다르빗슈 유가 9번 타순에 배치되면서 김하성의 타순은 8번으로 한단계 상승했다.

한편 샌디에이고는 피츠버그의 선발 투수 트레버 케이힐을 상대한다.

나유리 기자 youll@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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