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SG는 6일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린 한화 이글스 전에서 6회말 터진 최주환의 결승포를 앞세워 2대1, 1점차 신승을 거뒀다. 지난 4일 롯데 자이언츠 전에 이은 2연승 질주다.
김원형 SSG 감독은 경기 후 "박종훈을 비롯한 투수들(이태양 김상수)이 잘 던져줬다"며 마운드를 치하했다. 박종훈은 2017년 4월 16일 이후 한화 전 연승 숫자를 '16'으로 늘렸다.
또 "야간 첫 경기라 날씨가 다소 쌀쌀했는데, 팀을 끝까지 응원해주신 팬 여러분들께 감사하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