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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하성 Live] 김하성, 대타로 ML 데뷔…첫 타석 헛스윙 삼진

이종서 기자

입력 2021-04-02 08:25

 김하성, 대타로 ML 데뷔…첫 타석 헛스윙 삼진
김하성. AP연합뉴스

[스포츠조선 이종서 기자] 김하성(샌디에이고)가 메이저리그 데뷔전을 치렀다. 시작은 대타였다.



김하성은 2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디에이고 펫코파크에서 열린 2021 메이저리그(MLB)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와 개막전에 7회말 2사에 대타로 들어섰다.

투수 에밀리오 파간을 대신해서 타석에 들어선 김하성은 좌완투수 알렉스 영을 상대했다.

2스트라이크로 불리한 볼카운트에서 2볼을 골라냈지만, 5구 째 커브에 헛스윙하면서 삼진으로 물러났다. 이종서 기자 bellstop@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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