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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책은 없다' LG 트윈스 투수들의 흐트러짐 없는 수비훈련 [잠실 영상]

허상욱 기자

입력 2021-04-02 07:17

'실책은 없다' LG 트윈스 투수들의 흐트러짐 없는 수비훈련
LG 트윈스 선수단이 1일 잠실구장에서 자체 훈련을 가졌다. 투수조 선수들이 수비훈련을 하고 있다. 잠실=허상욱 기자 wook@sportschosun.com/2021.04.01/

[잠실=스포츠조선 허상욱 기자] LG 트윈스의 투수조 선수들이 수비훈련에 구슬땀을 흘렸다.



1일 잠실구장에서 LG 트윈스의 자체훈련이 진행됐다.

오는 주말 창원에서 펼쳐지는 NC와의 개막전을 앞둔 선수들은 이날 훈련에 앞서 2021 선수단 무사 안녕 및 승리 기원제를 진행하며 부상없는 한 시즌을 치르기 위한 결의를 다졌다.

마운드에 모인 투수 조 선수들은 각 상황별 포메이션에 맞춰 수비훈련을 진행했다.

훈련에 나선 선수들은 개막을 앞두고 열의에 불타올랐다. 김민호 코치가 쳐내는 땅볼 타구를 잡아 2루와 3루, 그리고 홈으로 정확하고 빠른 송구를 던지는 모습으로 내야진과 호흡을 맞췄다.

작년시즌 우승팀 NC와 만나게 될 개막전의 선발투수는 켈리로 낙점됐다.

허상욱 기자 woo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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