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는 1일 "오는 2일부터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로 격상한다"고 밝혔다.
비수도권지역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가 확대되면서 일부 지방자치단체는 거리두기 단계를 1.5에서 2로 올리는 안을 검토했다. 부산시는 당장 2일부터 올리겠다는 뜻을 전했다.
롯데 자이언츠의 홈인 부산 사직구장은 거리두기 1.5단계에서 30%의 관중을 받을 예정이었다. 그러나 2단계로 올라가면서 10%의 관중만 입장을 허용하기로 결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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