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르난도 모랄레스 감독이 이끄는 한국대표팀은 15일(이하 한국시각)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 마라카랑지뉴 체육관에서 열린 대회 1주차 첫 경기에서 중국에 세트스코어 0대3(15-25 16-25 14-25)으로 패배했다.
2021년부터 이어온 한국의 VNL 연패는 28로 늘었다. 또한 VNL에서 2022년, 2023년 2년 연속 승점을 하나도 얻지 못한 채 대회 전패로 24연패를 기록하기도 했다.
세계랭킹 40위 한국은 6위 중국을 만나 매 세트 20점 고지를 밟지 못한 채 무너졌다. 블로킹(6-12)와 서브(4-6)에서도 모두 밀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