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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우行 확정' 女배구대표팀, 포상금 1억원 확보

정현석 기자

입력 2016-05-22 16:06

'리우行 확정' 女배구대표팀, 포상금 1억원 확보
지난 2014 인천 아시안게임 금메달 후 기뻐하고 있는 한국 여자배구대표팀 김연경. 김경민 기자 kyungmin@sportschosun.com / 2014.10.02.

리우올림픽 진출에 성공한 여자배구 대표팀이 포상금 1억원을 받았다.



구자준 한국배구연맹(KOVO) 총재는 22일 리우 올림픽 여자 배구 세계예선 한국과 도미니카공화국 경기가 열린 일본 도쿄 메트로폴리탄 체육관을 찾아 2016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 본선 진출 티켓을 획득한 여자 배구 대표팀에 포상금 1억원을 전달했다.

대표팀은 전날 태국에 2대3으로 역전패 당했지만, 리우 올림픽 본선 진출을 확정했다. KOVO는 올림픽 본선 진출 시 1억원을 지급하겠다고 발표했다. 또한 올림픽 4강 진출 시 1억원, 동메달 2억원, 은메달 3억원, 금메달 5억원의 포상금을 약속했다. 정현석 기자 hschung@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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