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사업은 체육공단의 전 국민 스포츠 복지사업인 '국민체력100'과 건보공단의 '활력활기 프로젝트'의 협업을 통해 노인 인구 비율이 높고 재가급여 이용률이 평균보다 낮은 수치를 보이는 안성시의 노인복지관을 이용하는 어르신을 대상으로 추진된다.
체육공단은 지난 11일 참여자 사전 체력측정 결과를 토대로 8주간 매주 금요일 맞춤형 체력증진 교실을 제공할 예정이다. 아울러, 기존 협력기관인 현대그린푸드와 대한스포츠의학회도 영양·재활상담을 제공하며 지역 어르신의 건강증진에 힘을 보태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