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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 가는 韓 유일 구기종목' 여자핸드볼 대표팀 진천서 본격 담금질→두 차례 유럽 전지훈련 예정

김가을 기자

입력 2024-05-15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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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 가는 韓 유일 구기종목' 여자핸드볼 대표팀 진천서 본격 담금질→두…
사진제공=대한핸드볼협회

[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대한민국 구기 종목의 자존심' 여자핸드볼 대표팀이 파리올림픽을 향해 본격 담금질에 돌입했다.



헨리크 시그넬 감독(스웨덴)이 이끄는 한국 여자핸드볼 대표팀은 13일 충북 진천 선수촌에 소집, 6월 2일까지 훈련한다. 이후 스웨덴으로 출국해 6월21일까지 1차 유럽 전지훈련을 진행한다. 대표팀은 7월 초 다시 진천선수촌에 모인다. 7월8일 2차 유럽 전지훈련을 떠난 뒤 곧바로 '결전지' 프랑스로 이동한다.

이번 대표팀에는 강경민(SK슈가글라이더즈) 우빛나(서울시청) 등 국내 실업리그의 간판 선수들이 대부분 소집됐다. 헝가리 리그에서 뛰는 류은희(헝가리 교리)는 6월 유럽 전지훈련 때 대표팀에 합류 예정이다.

한국은 지난해 8월 열린 아시아 최종예선에서 우승하며 파리행 티켓을 거머쥐었다. 올림픽 역사상 처음으로 11회 연속 본선 무대에 오르는 대업을 작성했다. 한국은 1984년 LA 대회부터 줄곧 올림픽에 나섰다. 금메달 2, 은메달 3, 동메달 1개를 목에 걸었다. 다만, 2008년 베이징 대회에서 동메달을 획득한 이후로는 올림픽 메달권에 들지 못하고 있다. 2012년 런던에선 4위, 2016년 리우에선 사상 처음으로 조별리그 탈락 수모를 경험했다. 직전 도쿄 때는 8강까지 진출했다.

한국은 파리올림픽에서 덴마크, 노르웨이, 스웨덴, 독일, 슬로베니아와 함께 조별리그 A조에 편성됐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

◇대한민국 여자 핸드볼 국가대표 1차 훈련 소집 명단

▶골키퍼=박새영(삼척시청) 이민지(SK) 정진희(서울시청)

▶레프트윙=서아루(광주도시공사) 정가희(부산시설공단) 신은주(인천시청)

▶센터백 및 레프트백=김다영 신진미(이상 부산시설공단) 한미슬(인천시청) 조수연 조은빈 우빛나(이상 서울시청) 강경민(SK)

▶라이트백=이혜원(부산시설공단) 강은서(인천시청)

▶라이트윙=김하경(SK) 전지연(삼척시청) 송지영(서울시청)

▶피봇=강은혜(SK) 김보은(삼척시청) 송해리(부산시설공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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