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마미술관 1관에서는 드로잉의 특성을 깊이 이해할 수 있는 '드로잉, 삶의 철학을 그리다'가 진행된다. 이번 전시는 예술가의 삶에 대한 철학과 함께 자본과 유행을 추구하는 시대를 살아가는 현대인들이 삶을 깊이 있게 대하는 방식을 찾도록 제안하기 위해 기획됐다.
2관에선 '드로잉 페어링 : 감각의 연결'이 전시된다. 다변화된 매체와 정보 속에서 드로잉을 통해 감각과 아이디어를 공유하며 소통으로 연결됨을 보여준다. 관람객의 능동적 참여가 가능한 체험형 전시로 큰 호응이 예상된다.
전시와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소마미술관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