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특별시장애인체육회(회장 오세훈)가 26~27일 강원도 홍천 소노벨 비발디파크에서 '전문체육 사업설명회 및 가맹단체 전임지도자 워크숍'을 성료했다. 3년 만에 대면으로 개최된 이번 워크숍에서 서울시장애인체육회 전문가, 실무자들과 가맹단체 전임지도자들은 보다 나은 전문체육 육성 환경 조성을 위해 머리를 맞댔다.'전문체육 사업설명회'에선 전문체육팀 담당자들이 사업별 추진계획을 상세히 설명했고, 전임지도자들을 위한 멘탈코칭법 교육 및 박서령 한국스포츠심리개발원 연구개발팀장의 스포츠 인권교육이 이어졌다. 가맹단체 임직원들은 더 나은 전문체육 환경 조성을 위해 처우개선, 시스템 개선, 경기장 확보 등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개진했다. 고만규 서울시장애인체육회 수석부회장은 "가맹단체 의견을 적극 반영해, 지도자와 선수들이 피부로 느낄 수 있는 실질적이고 경쟁력 있는 사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화답했다.
○…대한장애인체육회가 31일 오후 2시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스포츠360 대회의실에서 2023년 종목별 상임심판 간담회를 개최한다. 종목별 상임심판을 대상으로 2022년 대비 달라진 사업내용, 상임심판 평가, 심판아카데미 운영 등에 대해 안내하고 의견을 교환한다. 상임심판은 기본적인 심판업무와 함께 심판양성교육, 개정된 규정교육, 오심사례 분석 등을 통해 공정한 판정문화 확산과 투명한 장애인 스포츠 환경 조성에 앞장서고 있다. 2023년 선발된 22개 종목 총 25명의 상임심판은 이번 간담회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심판업무를 시작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