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뉴스

"항저우亞게임 향해!" 대한장애인체육회,내달1일 이천선수촌서 훈련개시식[장애인체육SNS]

전영지 기자

입력 2023-01-30 11:04

수정 2023-01-30 11:07

"항저우亞게임 향해!" 대한장애인체육회,내달1일 이천선수촌서 훈련개시식
2022년 국가대표 훈련개시식 선수대표 선서. 사진제공=대한장애인체육회

○…대한장애인체육회가 내달 1일 오후 2시 경기도 이천선수촌 교육동 대강당에서 2023년 국가대표 훈련개시식을 개최한다. 새해 첫 훈련을 시작하는 장애인 국가대표 선수들이 올해 항저우장애인아시안게임 등 주요 국제대회에서 나라를 대표해 최선을 다하겠다는 선전의 결의를 다지는 자리다. 조용만 문화체육관광부 제2차관, 정진완 대한장애인체육회장 및 주요 가맹경기단체장이 참석해 선수들을 응원하고 격려할 예정이다. 휠체어펜싱 권효경, 배드민턴 유수영이 선수대표로 새해 다짐을 발표하고, 응원영상 상영, 축하공연 및 기념촬영도 이어진다. 조용만 문체부 차관은 권효경, 유수영에게 기념품 전달을 통해 10월 항저우장애인아시안게임의 선전을 당부할 계획이다.



○…서울특별시장애인체육회(회장 오세훈)가 26~27일 강원도 홍천 소노벨 비발디파크에서 '전문체육 사업설명회 및 가맹단체 전임지도자 워크숍'을 성료했다. 3년 만에 대면으로 개최된 이번 워크숍에서 서울시장애인체육회 전문가, 실무자들과 가맹단체 전임지도자들은 보다 나은 전문체육 육성 환경 조성을 위해 머리를 맞댔다.'전문체육 사업설명회'에선 전문체육팀 담당자들이 사업별 추진계획을 상세히 설명했고, 전임지도자들을 위한 멘탈코칭법 교육 및 박서령 한국스포츠심리개발원 연구개발팀장의 스포츠 인권교육이 이어졌다. 가맹단체 임직원들은 더 나은 전문체육 환경 조성을 위해 처우개선, 시스템 개선, 경기장 확보 등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개진했다. 고만규 서울시장애인체육회 수석부회장은 "가맹단체 의견을 적극 반영해, 지도자와 선수들이 피부로 느낄 수 있는 실질적이고 경쟁력 있는 사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화답했다.

○…대한장애인체육회가 31일 오후 2시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스포츠360 대회의실에서 2023년 종목별 상임심판 간담회를 개최한다. 종목별 상임심판을 대상으로 2022년 대비 달라진 사업내용, 상임심판 평가, 심판아카데미 운영 등에 대해 안내하고 의견을 교환한다. 상임심판은 기본적인 심판업무와 함께 심판양성교육, 개정된 규정교육, 오심사례 분석 등을 통해 공정한 판정문화 확산과 투명한 장애인 스포츠 환경 조성에 앞장서고 있다. 2023년 선발된 22개 종목 총 25명의 상임심판은 이번 간담회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심판업무를 시작한다.

:) 당신이 좋아할만한 뉴스




Copyright sports.chosun.com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