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닛칸 스포츠는 24일 '한국 방송 MBC가 도쿄올림픽 개막식에서 각국을 소개하는 부적절한 영상을 사용한 것에 대해 사과했다'고 보도했다.
MBC는 전 세계 선수들이 입장할 때 사진 등을 통해 국가의 특징을 소개했다.
닛칸 스포츠는 'MBC 측이 부적절한 이미지와 캡션을 사용했다. 우크라이나 시청자를 포함한 다른 나라에 사과했다고 밝혔다. 하지만 SNS에서 비난의 물결이 일고 있다'고 보도했다. 류동혁 기자 sfryu@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