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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육상]계주대표팀 여호수아-조규원-김국영-임희남 라인 뜬다

이건 기자

입력 2011-08-19 14:37

계주대표팀 여호수아-조규원-김국영-임희남 라인 뜬다
7월 일본 고베에서 열린 아시아육상선수권대회 남자 400m 계주에서 한국의 마지막 주자 조규원(왼쪽)이 역주를 펼치고 있다. 한국은 6위에 머물렀다. 고베(일본)=이 건 기자 bbadagun@sportschosun.com

한국 남자 400m 계주 대표팀의 선택은 젊은피 조규원(20·구미시청)이었다.



대표팀은 19일 계주 순서를 확정했다고 발표했다. 첫번째 주자로 여호수아(24·인천시청)가 뛰고 조규원은 두번째로 나선다. 남자 100m 한국신기록(10초23) 보유자 김국영(20·안양시청)이 세번째다. 팀의 맏형 임희남(27·광주광역시청)이 마지막으로 나선다.

원래 두번째 주자는 전덕형(27·경찰대)이었다. 하지만 부상에 발목을 잡혔다. 전덕형은 아킬레스건 통증으로 인해 결국 뛸 수 없게 됐다. 100m 최고 기록은 10초71로 10초2~3대를 뛰는 다른 멤버들에 비해 느리다. 하지만 일찌감치 계주대표팀에 합류해 바통 터치 연습을 꾸준히 해와 호흡에 무리가 없다. 5월에는 39초04를 기록해 23년만에 한국신기록을 다시 썼다. 현재 대표팀은 막바지 훈련에 한창이다. 대구=이 건 기자 bbadagu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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