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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연아 평창 스페셜올림픽 명예 홍보대사 위촉

김성원 기자

입력 2011-08-16 14:57

수정 2011-08-16 14:57

김연아 평창 스페셜올림픽 명예 홍보대사 위촉


'피겨 여왕' 김연아(21)가 2013년 평창 동계스페셜올림픽을 위해 뛴다.



국제스페셜올림픽 조직위원회(SOI)와 2013년 평창스페셜올림픽 조직위원회는 16일 김연아를 글로벌 명예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김연아는 18일 서울 하계동 동천학교에서 열리는 위촉식에 참석한 후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한다.

현재 미국 수영스타 마이클 펠프스(26)와 NBA에서 은퇴한 중국의 야오밍(31), 영화배우 장쯔이(32) 등이 스페셜올림픽 글로벌 홍보대사로 활약하고 있다. 스페셜올림픽은 지적발달 장애인들이 참가하는 국제 스포츠 이벤트다. 평창 동계스페셜올림픽은 2013년 1월26일부터 2월6일까지 12일간 평창 일대에서 열린다. 김성원 기자 news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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