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개발공사는 서울시청을 맞아 후반 역전승을 거뒀다. 전반전을 13-15로 끌려간 경남개발공사는 후반 고도의 집중력과 조직적인 플레이로 서울시청을 추격해 뒤집었다. 이연경이 9득점-6어시스트로 경남개발공사 역전승에 크게 기여했다. 골키퍼 오사라도 13세이브로 역전승에 힘을 보탰다.
전날 SK슈가글라이더즈는 광주도시공사를 21대12로 제압, 7전 전승을 달렸다. 핸드볼 통합 H리그는 오는 27일까지 부산기장체육관에서 열전을 이어간다. 맥스포츠를 통해 전 경기 생중계되고 있다. 노주환 기자 nogoo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