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한 네티즌 A씨는 자신의 개인 블로그를 통해 임영웅 콘서트 아르바이트 후기 글을 게재했다. A씨는 "신분증 확인 후 명찰 받고 밥 먹으러 이동했다"라며 "난 도시락 줄 줄 알았다. 하지만 아니었다. 신기해서 사진으로도 남겼다. 밥 진짜 잘 주잖아"라며 높은 퀄리티의 밥차 사진을 게재했다.
그러면서 "일하면서 느낀 건 가수가 콘서트에 정말 신경 많이 썼구나 싶고, 가수를 보러 온 팬분들의 표정이 너무 밝아서 나까지 기분 좋아진다는 거"라고 덧붙였다.
앞서 임영웅은 콘서트를 통해 건강검진을 독려하는 임영웅의 말을 듣고 암을 조기 발견했다는 이야기와 80대 관객이 어지러움을 호소해 응급실에 갔을 때 치료비를 대납하는 등 끊임없이 미담이 쏟아지고 있다. 뿐만 아니라 기부 활동도 지속적으로 하고 있는 임영웅은 데뷔한 이래 소속사 물고기 뮤직과 함께 사회 취약 계층을 위해 총 12억 원을 기부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