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에는 배우 김해숙이 스페셜 MC로 출연했다.
이날 김해숙은 과거 사진이 공개되자 학창시절의 인기를 언급했다. 김해숙은 "어머니가 엄하셨다. 등하굣길에 매번 마중을 나오셨다. 어머니 없이 혼자 등교했는데 남학생들이 좀 보는 거 같더라. 그래서 어머니에게 '이제 데릴러 오지 마세요'라고 했다"라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김해숙은 "관심의 표현이라고 좋게 받아드렸다. 이 나이 되니까 서운한 것도 없다"라고 이야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