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M그룹 관계자는 7일 연합뉴스와 통화에서 "대한민국 체조 역사를 빛낸 양학선 선수 가족이 비닐하우스에서 어렵게 생활한다는 소식을 듣고 그룹이 보유하는 아파트 1채를 양 선수 가족에게 선물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삼라건설을 모태로 창업한 SM그룹(회장 우오현)이 기증하려는 아파트는 현재 광주 남구 월산동에 신축 중인 우방유쉘 32평형(시가 2억여원)으로 내년 말 완공 예정이다.
양 선수는 광주 광천초등학교와 체육중·고를 졸업했다.
입력 2012-08-07 15:51
수정 2012-08-07 16:26
:) 당신이 좋아할만한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