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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재석-나경은, 4년전 결혼식 피로연 첫 공개 '수줍은 뽀뽀'

조윤선 기자

입력 2012-02-09 15:40

수정 2012-02-09 16:00

유재석-나경은, 4년전 결혼식 피로연 첫 공개 '수줍은 뽀뽀'


'국민MC' 유재석과 나경은 MBC 아나운서 부부의 4년 전 결혼식 피로연 사진이 뒤늦게 화제다. 2008년 유재석 부부의 결혼식에 참석한 하객에 의해 촬영된 것으로, 당시 결혼식 피로연은 철저히 비공개로 진행됐었다.



사진 속에서 화이트 턱시도를 입은 유재석과 우아한 디자인의 튜브톱 드레스를 입은 나경은은 앞에 놓인 케이크를 자르기 위해 다정하게 두 손을 잡고 있다.

하객들 앞에서 서로의 볼에 뽀뽀를 해주던 두 사람은 수줍은 모습이었지만 이내 환한 미소를 지으며 행복감을 드러냈다. 이밖에도 유재석이 결혼식에서 장인어른과 따뜻하게 포옹하고 있는 모습도 포착돼 눈길을 끈다.

사진을 본 네티즌들은 "처음엔 몰랐는데 볼수록 잘 어울리네요", "아름다운 피로연이었을 듯", "껴안고 있는 사진 너무 훈훈해요", "역시 유반장 뭘 입어도 잘 어울려", "뭔가 부럽다", "뽀뽀하면서 부끄러워하는 모습 너무 귀엽다"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유재석과 나경은 부부는 슬하에 세 살 된 아들 지호 군을 두고 있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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