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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운택 폭행 피해자 사진 공개 “전치 20주 고막파열” 주장

입력 2011-12-15 09:41

수정 2011-12-15 09:42

정운택 폭행 피해자 사진 공개 “전치 20주 고막파열” 주장


배우 정운택에게 폭행을 당했다고 주장한 피해자의 사진이 공개됐다.



피해자 가족은 14일 방송된 SBS '한밤의 TV 연예'와의 전화 인터뷰에서 피해자의 상태를 묻는 질문에 "많이 다쳤다. 이가 4개 부러지고 귀도 잘 안 들린다. 고막이 손상됐다고 한다"고 현재 상태를 전했다.

또 "사인해달라고 해서 시비가 붙었다는 것은 거짓말이다. 정운택 씨가 술이 좀 취해서 큰 소리로 종업원한테 '라이터, 라이터'라고 하는 걸 듣고 웃었더니 '왜 웃냐'고 정운택 씨가 시비를 걸었다"고 주장했다.

사건을 조사 중인 서울 강남경찰서 측은 "현장에서 사실 확인은 다 했으며 양쪽 진술을 다시 한 번 검토해봐야 할 것 같다"고 전했다.

한편 정운택은 지난 12일 새벽 6시 30분경 서울 강남구 논현동의 한 식당에서 일반인과 시비가 붙었고 폭행 시비에 연루됐다. 하지만 정운택은 경찰 조사에서 혐의를 강력히 부인하고 있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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