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 연예 관계자에 따르면 CF 촬영차 히말라야 등정에 나선 조인성이 현지 기상 악화로 헬기가 뜨지 못해 스태프 및 스타일리스트 등과 함께 이틀 째 산속에 고립된 상황이다. 이 관계자는 이날 오후 스포츠조선과의 국제통화에서 "조인성이 지금도 하산하지 못하고 있다"며 "상당 기간 산속에 갇혀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고 말했다.
조인성 소속사 관계자는 "현재 현지 스태프와 연락이 잘 닿지 않고 있는 상태다"라며 "건강 이상이나 사고 소식은 아직까지 없다"고 전했다.
김명은 기자 drama@sportschosun.com